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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봉제 실태와 문제점-두산.미원그룹 사례
연봉제가 우리 사회의 임금체계를 흔들고 있다. 직책이나 직위가 아니라 연봉을 얼마나 받느냐로 능력이나 신분이 평가되는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것이다.그동안 연봉제는 외국회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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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세무사회, 미얀마에 고교 신축·기증 外
세무사회, 미얀마에 고교 신축·기증 한국세무사회는 13일 미얀마 탈린에서 조용근(사진 오른쪽) 회장과 박기종 주 미얀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파손된 고교를 신축, 기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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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시
◇공시▶건영=증권거래소는 건영의 피인수설에 대해 10일 오전까지 조회공시를 요구▶대우인터내셔널=기업개선 작업상 비협약 채권자인 두산중공업 대상으로 3자 배정 방식의 4백76만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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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&A 원칙은 가격·시너지·기술…인수 후 정상화 작업이 더 어려워
최평규(58·사진) S&T그룹 회장에게는 세인의 관심을 끈 사건이 몇 차례 있었다. 2005년 5월 강성 노조로 유명했던 S&T중공업에서 노조원들에게 폭행당하는 바람에 석 달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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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생애 최고 잘한 결단 '집안 뿌리' OB맥주 판 것"
“최고경영자(CEO)가 고뇌에 찬 결단을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. 경영이라는 것은 ‘냉철한 숫자 싸움’인데 감성적으로 결단을 내리면 그 조직은 어떻게 되겠나. 어떤 CEO는 독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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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, 기업을 살리는 길 … 사람을 키운다
두산은 올해 3000여 명의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. 이중 대졸 신입사원은 지난해보다 32% 늘어난 1400여 명에 달했다.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도 최대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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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생 절반 대기업·공기업 가는 한기대
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 3공학관 실습실에서 이 대학 기계정보공학부 동아리(자연인) 소속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. [천안=프리랜서 김성태] 25일 오후 4시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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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팔았더니 ‘월급’ 생겼다
‘무(無)주택 상팔자’. 얼마 전까지 유행한 말이다. 부동산 경기의 침체를 반영한다. 요즘엔 ‘무(無)주식 상팔자’가 유행어다. 유럽 재정위기가 촉발한 주식시장의 쇼크를 반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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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계자의 길] 삼성은 경기, 현대는 경복초등 ‘공부하는 물’이 다르다
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‘이재용 코스’가 정형화된 듯하다. ‘사립초→국내 명문대→해외 MBA→계열사 입사’의 패턴이 두드러졌다. 그들은 어릴 때부터 ‘후계자 양성’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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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고 출신 박장식씨의 취업성공 스토리
대기업 계열사 연구원으로 취업한 박장식씨가 자율주행자동차에서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한기대]지방 공업고등학교 출신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대기업 계열사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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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건 되면 두산 경영 참여 … 밖에서 병원 도울 것"
서울대 의대 박용현(63) 교수가 정년을 3년 앞두고 명예퇴직한다. 전 서울대병원장이자 외과 의사인 박 교수는 두산그룹의 창업주인 고(故) 박두병 초대 회장의 4남. 따라서 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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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외 응급지원 서비스 받는 한국 기업 20%뿐"
세계 최대 의료·보안 전문기업 인터내셔널SOS의 아노 베시에 회장은 의료진 12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를 이끌고 있다. [인터내셔널SOS] “밖에서는 포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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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제철화학 3세 경영체제
동양제철화학 이수영(63) 회장의 장남과 차남이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. 동양제철화학은 1일 그룹 인사에서 이 회장의 장남 우현(38.사진 (左))씨를 전무급인 전략기획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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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보-회사-사원가족이 함께 만든다
기업의 얼굴 「사보」가 사원의 가족들을 기업의 일원으로 끌어들이는 「범 가족화운동」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. 각 기업체는 최근들어 「사보」에 가족페이지를 대폭 증면하고 사원의 아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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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2001년도 인사 늦어질 듯
대기업의 2001년도 임원인사 시기가 늦어지고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다. 30대 그룹의 인사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여개 그룹이 인사 시기를 연말에서 내년초로 늦추기로 했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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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박회장 막내동생 출금
두산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박용성(65) 두산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박용욱(45) 이생그룹 회장을 출국금지했다고 30일 밝혔다. 검찰 관계자는 "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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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총수 '형제 승계'… '박용성'호 닻 올린다
두산그룹이 박용성(사진) 회장 체제로 새 출범한다.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은 18일 사장단 회의에서 "창립 109주년을 맞는 8월 1일 동생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을 그룹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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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캡슐…산행…기업들 새천년 이색행사
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. SK그룹은 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손길승 회장 등 5백여 임직원이 시무식을 하면서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부터 E메일로 받은 10년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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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국내서 외자 편법조달
현대.삼성.한진 등 대기업들이 지난해 해외에서 거액의 자본을 유치했다고 발표한 금액 중 적어도 1조원 이상은 국내에서 조달된 것으로 알려졌다.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관련 기업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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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 '밀레니엄 이벤트로 새천년 맞는다'
재계가 올 연말과 새해 초 다양한 `밀레니엄 이벤트'로 새천년을 맞는다. 15일 재계에 따르면 그룹이나 계열사 차원에서 독특한 밀레니엄 이벤트를 준비중인 회사는 현대, 삼성, L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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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국시리즈 이모저모
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이 한국시리즈5차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을 찾았다. 김회장은 그룹 업무 때문에 경기시작 2시간이 지나서야 입장,미리 도착해있던 부인과 두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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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분기 실적, 업종·그룹별 희비 엇갈려
"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경기회복을 단정하기는 어렵다." 상장.등록기업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.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기업들의 순이익이 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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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역차별 발 묶인 국내기업
국내 자본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. 지난 11일 금감위 윤증현 위원장이 "유망기업을 매각할 때는 국내 산업자본이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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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투자회사 설립 급증
벤처창업 증가와 코스닥 시장의 성장으로 창업투자회사 설립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중소기업청은 올해 신설된 33개사를 비롯해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설립된 창투사는 59개로 전